[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오연서, 안재현, 구원이 명랑하고 쾌활한 삼각관계를 이뤘다.
13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오연서, 안재현, 구원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묘한 러브라인을 만들어나간다”며 각 커플의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연서-안재현,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
오연서와 안재현은 각각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재벌 3세 이사장 이강우로 분한다.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좌충우돌 케미를 보여줄 예정.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웃픈 과거 인연도 소개된다.
오연서-구원, 달달한 로맨스
구원은 주서연(오연서 분)을 짝사랑하는 보건교사 이민혁 역을 맡았다. 따스한 매력으로 주서연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만든다. 안재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안재현-구원, 불꽃 튀는 삼각로맨스
안재현과 구원은 오연서를 두고 불꽃 튀는 삼각 로맨스를 그려낸다. 성격부터 이성을 대하는 태도까지 완벽하게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며 여심을 자극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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