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초콜릿’의 윤계상, 하지원이 완도 데이트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꽃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JTBC ‘초콜릿’ 측은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의 완도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완도에서 싹튼 로맨스의 출발을 암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강과 문차영은 서로를 향해 짙고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 편안한 표정의 문차영은 잠든 이강을 숨죽인 채 바라본다.
이어진 스틸컷에서는 옅은 웃음을 띤 채 나란히 앉아있는 이강과 문차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층 깊고 단단해진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애틋한 표정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날 이강과 문차영은 운명처럼 함께 완도로 향한다. 이후 오랜 인연의 시작점인 완도 바다식당에서 기억의 퍼즐 조각을 맞춘다. 애틋하게 쌓아온 감정의 정점에서 떠올린 기억은 이강과 문차영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다.
완도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그동안 이강은 권민성(유태오 분)을 핑계로 애써 벽을 세우고 선을 그었다. 문차영도 오랜 시간 이강을 마음에 품었지만, 그가 그어둔 선 안으로 다가가지 않았다.
그러나 이강과 문차영은 완도에서 행복한 기억을 회상하며 가슴 속 깊이 묻어둔 감정을 끄집어낸다. 이강과 문차영이 온전히 진심을 나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초콜릿’ 제작진은 “오랫동안 마음을 쌓아오기만 했던 이강과 문차영이 비로소 서로에게 향하게 된다. 더이상 숨길 수 없이 깊어진 마음을 서로에게 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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