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영선과 봉영식이 소개팅 애프터를 초스피드로 진행했다. 춘천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10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측에 따르면 5회 방송분에서 박영선과 훈남 박사 봉영식과의 춘천 데이트가 소개된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미국 거주 경험과 이혼의 아픔을 공유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이후 자연스럽게 약속을 잡은 박영선과 봉영식은 빠르게 두 번째 만남을 성사시킨 것.
이야기 도중 박영선의 기습 “오빠” 호칭에 봉영식은 심쿵한 리액션을 보였고, “몇 살까지 순수한 사랑을 하셨어요?”라는 박영선의 질문에 “난 지금도 하고 있는데?”라고 받아쳐 설렘을 더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두 사람은 농장 체험 도중 팔짱을 끼고 손을 잡으며 빠르게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 탱고를 즉석에서 추며 가까워진 둘 사이를 가늠케 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