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나탈리아의 충격 고백으로 미녀들의 안타까움이 솟아올랐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는 미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나탈리아는 “약혼했었는데 파혼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덤덤하게 “일 때문이다. 경력을 더 쌓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이아나가 “약혼은 왜 한 거야?”라고 묻자, 나탈리아는 “미인 대회 당선되자마자 (전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어”라고 답했다. 그는 “많이 힘들었어. 약혼 발표할 때 많은 축복을 받았거든”이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어두워지자 나탈리아는 “그래서 지금 난 자유야”라면서 쿨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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