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건축가 오영욱이 아내인 배우 엄지원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8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는 글쓰기 선생님으로 건축가 오영욱이 출연했다.
그는 “3년 전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할 때 쯤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청혼을 책으로 했다. ‘청혼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라고 말했다.
이어 제자들은 오영욱의 아내가 엄지원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오영욱은 아내에 대해 “시를 써서 보냈다. 책 제목은 ‘청혼’이다. 부제는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다”라고 설명했다.
오영욱은 아내 엄지원에게 쓴 시들을 소개했고 감동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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