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장근석이 공작 요괴로 깜짝 출연했다.
6일 tvN ‘화유기‘3회가 방송됐다. 이날 우마왕(차승원)은 삼장(오연서)을 같이 잡아먹자는 요괴들의 전화로 쉴 틈이 없었다.
이때 황금 깃털을 자랑하는 공작(장근석)이 찾아왔다. 그는 우마왕이 삼장을 찾았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내 한입 얻어 거들러 왔네”라고 말했다.
우마왕은 “해외 촬영중 아니었나?”라고 물었고 공작은 “두바이에서 추격신을 찍다 왔어. 딱 한입만 먹고 가겠네”라고 말했다. 우마왕은 “공작, 삼장을 요리해서 나눠 먹을 계획은 없네”라고 말했다.
공작은 “혼자 드시겠다? 마왕, 혼자 다 먹고 뼈는 줘”라고 말했다. 요즘 요력이 떨어져 깃털이 푸석푸석하다고 푸념했다. 이에 우마왕은 그에게 청포도 사탕을 내밀며 “먹고 돌아가”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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