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승원이 나찰녀 김지수를 향한 애틋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tvN ‘화유기‘에선 우마왕(차승원)이 첫사랑 나찰녀(김지수)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우마왕은 부자와 대화 중에 리모컨을 잘못 눌렀고 나찰녀의 사진이 드러났다. 부자는 그녀에 대해 물었다.
우마왕은 “모두들 그녀를 나찰녀라 하지만 그녀는 본래 자은이란 이름을 가진 신선이다. 지금은 죄를 짓고 인간계에 떨어져서 벌을 받고 있단다”고 말했다. 무슨 벌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비참하게 살다가 고통스럽게 죽는 벌, 잔혹한 인생을 계속 반복해서 살아가야 하는 벌이다”고 말했다.
이날 과거 필름 속으로 들어간 우마왕은 첫사랑인 나찰녀를 목격하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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