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형돈이 지식에 대해 잘난척을 했다.
14일 방송된 올리브TV ‘여기GO’에서 서장훈과 정형돈은 한강 주변 맛집을 소개했다.
정형돈은 등촌동에 위치한 일식집의 도시락이 맛있다면서 추천했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왜 등촌동에 일본인이 많이 사는지 아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모른다고 했고, 정형돈은 “수박겉핥기 식이다”면서 “이제는 방송도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일본과 국교정상화가 언제 됐는지 아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서장훈은 “1965년”이라고 바로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그때부터 일본대사관 직원들이 이촌동에 거주하기 시작했다”면서 “지금도 일본인 약 100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올리브TV ‘여기GO’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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