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생계 때문에 작가의 꿈을 포기했던 과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김수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미는 생계 때문에 서강대학교 국문학과에 합격하고도 입학하지 못했다며 “그때 교수님이 배우의 길을 추천해주셨다. 마침 MBC에서 공채탤런트를 모집했고, 응시 후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김수미는 또 “내가 MBC에 들어갔을 때 ‘쟤 누구야, 나탈리우드 닮았다’라고 했다”라며 비화도 전했다. 나탈리 우드는 할리우드의 고전 여배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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