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나름 볼만한, 귀여운 먹방이 소개됐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나름TV’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나름이 등장했다. 나름은 ‘나맘’이라고 불리는 나름의 어머니와 함께 부산 서면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먹방했다.
부산 3대 돼지 국밥은 물론 에피타이저 떡볶이, 오뎅, 물떡과 후식으로 씨앗 호떡까지 말끔히 해치웠다.
이영자는 나름에게 “작은 체구에 저 많은 양이 들어가는 것이 신기하다. 선천적으로 잘 먹는 체질인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나름은 “먹방 시작 후 저체중에서 8kg가 증가했다. 후천적 노력으로 큰 위장을 얻었다”고 답했다.
나름은 10개월 만에 구독자 수 56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60만 명을 넘기며 팬들(나랑)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나름 잘 먹네’, ‘나름 귀엽네’라는 평을 듣고 싶어 예명을 만들었다던 나름은 작고 귀여운 체구로 ‘다람쥐식 먹방’을 선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랜선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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