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의 제주도 인증샷이 공개됐다. 인간 탑 쌓기에서 인간 다리까지 여섯 멤버들의 시선강탈 포즈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23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방어 요정을 잡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방어 잡이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여섯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초강력 팀워크가 돋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준호를 주춧돌 삼아 6층 인간 탑을 쌓고 서로의 팔다리를 뼈대로 세운 인간 다리를 만드는 등 브로맨스 터진 여섯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 때보다 협동심-단결심이 필요한 포즈 속 멤버들의 단합이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막내 온 탑’을 연상시키듯 깜찍하게 손가락 브이를 하고 있는 정준영과 함께 차태현은 자동으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등 장난끼를 폭발시키고 있어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 날 여섯 멤버들은 첫 끼부터 살이 통통 차오른 겨울철 별미 방어회를 맛보는 호사도 잠시 ‘원산지로 잡으러 오세요’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이후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정체 불명의 방어 요정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 여섯 멤버들. 개인 소지품을 모두 압수당하는 청천벽력 상황 속 멤버들은 오직 방어 요정의 메시지에만 응답할 수 있는 핸드폰 하나에 의지한 채 ‘천혜의 섬’ 제주도 한복판에서 방어 요정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1박 2일’ 여섯 멤버와 방어 요정의 쫓고 쫓기는 짜릿한 레이스는 오는 23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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