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레가 현빈에게 대리 고백을 했다.
5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정민주(이레)가 유진우(현빈)에게 언니 정희주(박신혜)의 마음을 대리 고백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진우는 호스텔 난간에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희주는 그의 상태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휴대폰을 하는 그의 모습에 그녀는 버럭했고 그는 그녀의 동생 민주에게 “언니 무슨 일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민주는 “아저씨를 좋아하나 봐요. 너무 좋아해서 그러나봐요”라고 말했고 유진우는 황당해했다. 정민주는 “언니가 원래 금사빠다”라고 말했고 “아저씨는 우리 언니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우는 “지금 이혼소송중이다. 여자라면 지긋지긋하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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