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복면가왕’ 래퍼 우원재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우원재는 ‘얼굴천재 스타킹’으로 출연했다. 그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자 방청객과 패널들은 모두 놀랐다.
우원재는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라 자신이 있었는데 말도 안 되게 긴장해서 많이 떨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신봉선 씨를 되게 좋아했다. 제가 유쾌한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재밌는 걸 좋아한다”며 팬심을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우원재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고백해 화제가 된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MC분들에게 낚여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버렸다. 사실 그 얘기를 하고 나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우원재는 지난해 10월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원재는 이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 제가 24세인데 또 만나야 하지 않나. 다들 여자친구가 있는 줄 안다. 이날을 기다려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 AOMG에 들어간 그는 같은 해 싱글 앨범 ‘시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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