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임원희가 갱년기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원희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건강검진을 통해 골다공증과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 받았다. 최근 3년 사이 우울감도 6에서 8로 상승했다고.
임원희는 “내가 갱년기다. 난 안 올 줄 알았는데 왔다”라고 쓰게 말했다.
임원희는 “요즘 느낀 게 동네에 연인들을 보면 이상하게 화가 난다. 예전엔 ‘예쁜 사랑하세요’ 하고 말았는데 요즘은 확 짜증이 난다”라며 갱년기 증상을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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