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막나가쇼’에서 허재가 일일 산타로 변신, 유치원을 방문한다.
17일 JTBC ‘막나가쇼’ 측은 “유치원으로 향한 거대 산타 허재의 식은땀 나는 체험이 펼쳐진다. 허재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질문 세례와 계속되는 돌발 상황에 천당과 지옥을 맛본다”고 소개했다.
일일 산타를 자처한 허재는 도전을 하게 된 남다른 속사정을 고백한다.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의 어린 시절, 아버지로서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으로 허재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게 된 것.
제작진은 “하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마술쇼의 야속한 배신과 예상치 못한 산타 탈의쇼에 동심 지수가 급락하는 위기에 직면한다. 웃음과 낭만으로 가득할 줄 알았던 산타 체험 현장에는 뜻밖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흘렀다”고 전했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막나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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