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놀이기구 위 문제 풀이에 나선다.
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문제적남자: 브레인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테마파크를 방문, 특급 ‘히든브레인’ 버벌진트와 함께 문제 풀이에 나서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흥분한 것도 잠시, 정답을 맞힐 때까지 놀이기구에서 내릴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는 단체 멘붕에 빠진다.
김지석은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불안하다”고 괴성을 지르고, 도티는 극한의 공포에 ‘초통령’이 아닌 인간 나희선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놀이기구 위에서 펼쳐지는 극한 문제 풀이 쇼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지난 5년간 ‘문제적 남자’ 제작진이 섭외에 공들였던 히든브레인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외고, 서울대, 로스쿨을 나온 연예계 대표 스펙 종결자 버벌진트가 등장한 것.
또한 베일에 싸인 역대급 게스트도 등장해, 멤버들은 각자 팀의 승리를 예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5연속 남아공(남아서 공부) 벌칙을 수행했던 김지석은 누구보다도 히든브레인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들 히든 브레인은 멤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남다른 두뇌 회전을 보인다. 두뇌를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명 뇌플렉스(flex) 문제들을 엄청난 속도로 풀더니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한 것. 뿐만 아니라 예능 신인다운 참신한 웃음마저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한다는 전언이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