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에버글로우와 로켓펀치가 각 팀의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에버글로우 시현&미아, 로켓펀치 연희&수윤이 출연했다.
이날 에버글로우와 로켓펀치는 각각 자기 소개를 했다. 우선 에버글로우의 시현은 “제가 팀에서 두 번째로 키 큰 애다. 키는 170cm”이라고 설명했다. 팀내 최장신은 아샤로 174cm이라고.
하늘색으로 염색한 미아는 “염색한 애를 찾아주시면 된다. 저는 데뷔 때부터 염색 안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DJ전효성은 “원래 염색한 멤버는 회사에서 미는 친구다. 주로 센터에 서냐?”고 물었고, 미아는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로켓펀치의 리더 연희는 “말 많은 타입”이라고 소개했고, 수윤은 “목소리가 가장 크고, 팀내 최장신이다. 키는 170.2cm”라고 밝혔다.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함께 출연했던 시현과 수윤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에도 라디오에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는 에버글로우와 로켓펀치. 두 그룹의 공통점은 2019년 데뷔, 멤버 수가 6명이라는 점이다.
각 그룹의 소개를 요청하자 시현은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퍼포먼스형 그룹이다. 파워풀하고 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항상 강렬하고 여전사 같은 음악을 하는 최고의 그룹”이라고 자신있게 표현했다.
연희는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는 에너지 넘치는 그룹이다. 리더 연희 외에 포지션 없는 올라운더 그룹이다. 막내가 2005년생 아직 아기다. 노래, 랩, 춤도 잘 춰서 맡는 파트가 달라진다”면서 실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5일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오는 7월 25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더 퍼스트’(THE FIRST)를 개최한다.
로켓펀치는 지난달 17일 신곡 ‘링링(Ring Ring)’ 을 발매하고 컴백했지만, 일주일 만에 건강상 문제로 쥬리의 활동 중단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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