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타들도 고(故) 김영애를 추억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고 김영애 타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췌장암 투병 끝 타계한 김영애. 향년 66세
김영애 장례식장에는 동료, 후배 연기자들이 찾아 슬픔을 나눴다. 장례식장에는 송강호, 전도연 등을 비롯, 고인의 유작인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진이 참석했다.
나문희는 “배우답게 작품 끝내고 갔다. 마음이 아프다”고, 신구는 “포옹하면 너무 앙상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송일국은 “젊은 우리도 따라가기 힘든 열정이다”라고, 권상우는 “현장에서 후배 연기자들에게 굉장히 인자하신 분”이라고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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