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황동주가 신동미의 욕심에 버럭했다.
8일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선 희숙(신동미)이 성식(황동주)에게 성준(이태환)을 현우(김재원)에게 보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숙은 아이들의 학비를 위해 성식의 명품옷들을 팔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식은 미옥(나문희)의 빌라를 사겠다고 나선 사람이 현우임을 알렸다. 23년간 성준을 키워준 값으로 그가 빌라를 매입하겠다고 나섰다는 것.
이에 희숙은 고작 빌라 하나에 성준을 넘기려고 하느냐며 좀더 프리미엄을 붙여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며 욕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남는 것이 있어야 우리 애들한테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것 아니냐”고 말했고 성식은 “우리 성준이를 팔아치우자는 거냐. 앞집 그 원수한테 성준이를 보내자는 거냐”며 버럭했다.
사진=‘아제모’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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