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공승연의 정체는 외계인이었다. 여진구는 휴먼비인걸까.
오늘(5일) 오후 방송한 tvN 드라마 ‘써클’ 5회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 우진(여진구)은 정연(공승연)에게 “별이가 맞지 않냐. 기억을 해보라”고 다그쳤다. 정연은 별이의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
정연은 “아무런 기억이 없다. 내가 아닐 거다. 나는 18살 이전 기억을 못한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우진은 과거 정연과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정연은 “어떻게 내 얼굴이 똑같을 수가 있냐”고 놀랐다.
이후 정연은 자신의 별모양 목걸이를 깨뜨렸다. 그리고 사실을 알아차렸다. 목걸이 속에는 ‘별이♡우진’이라고 적힌 종이가 담겨 있었다.
다시 2037년이 밝았다. 우진은 자취를 감췄고, 정연은 블루버드가 되어 있었다. 모두가 우진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써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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