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고승재가 애완돼지 꿀꿀이와 달콤한 데이트를 했다.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고지용과 아들 고승재가 애완돼지 꿀꿀이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승재는 애완돼지 꿀꿀이를 돌보게 됐다. 승재는 꿀꿀이에게 책을 읽어주었고 자신의 말에 꿀꿀이가 끄덕였다고 신기해했다.
이어 아빠 고지용이 꿀꿀이와 함께 딸기를 나누어 먹으라고 줬다. 그러나 꿀꿀이의 딸기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승재는 “딸기 다 빼앗겼다”고 아빠에게 고자질하기도 했다.
이어 승재는 꿀꿀이에게 노래를 불러줬고 아빠에게 “내가 노래 불러주니까 꿀꿀이가 코에서 눈물을 흘려”라며 놀라운 표현력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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