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가희가 ‘D-day(daddy day) 프로젝트’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7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 235회는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가희가 아들 양노아와 함께 ‘슈돌’에 등장한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를 ‘슈돌’에서 최초공개 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의 아들 노아는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앙증맞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노아는 엄마 배속에 있는 아기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뿜뿜하고 있다.
이날 ‘슈돌’에는 ‘D-day(daddy day) 프로젝트’의 새 가족이 등장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가희와 남편 양준무, 아들 노아가 바로 그 주인공. CEO 양준무와 가희는 2016년 3월 결혼, 같은 해 10월 아들 노아를 출산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중인 가희는 출산을 앞두고 가족들과 하루하루 기대와 설렘을 품고 지내고 있다고.
가희는 가수에서 첫째 노아와 곧 출산할 아기의 엄마로 변신해 ‘슈돌’에 등장했다. 양준무는 첫째 노아 때는 처음이라 서툴고 정신이 없어 잘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항상 갖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좋은 아빠와 남편이 돼주고 싶어 슈퍼맨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들바보 가희와 자상한 아빠 양준무, 그리고 씩씩한 귀요미 노아까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은 모두를 부러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치지 않고 노는 에너자이저 노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시선을 강탈했다고. 뿐만 아니라 노아는 외계어같은 옹알이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는 무한매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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