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해숙이 아들 송재희의 투신에 섬뜩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16일 TV조선 ‘바벨’이 방송됐다. 이날 태수호(송재희)는 태민호(김지훈) 살인사건 범인으로 우혁(박시후)의 수사를 받았다. 이날 태수호가 투신하며 사건은 전환점을 맞게 됐다.
차우혁은 태수호의 수술실을 찾았고 그곳에서 태수호의 엄마인 현숙과 마주쳤다. 서늘한 눈빛으로 차우혁을 바라보는 현숙.
이어 현숙은 아들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동생에게 “차우혁, 수호가 아무일 없기를 바래야 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녀는 “왜나면 우리 수호가 앞을 보지 못하면 그놈도 못보게 될거고 일어서지 못한다면 그놈도 다시는 땅을 밟고 서지 못할거야. 그럴거야.”라며 섬뜩한 복수를 예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바벨’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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