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나나가 장기용에게 변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4일 OCN ‘킬잇‘에선 도현진(나나)이 김수현(장기용)과 어린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술에 취한 도현진은 김수현과 만났고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는 “긴 하루였는데 수현씨는 어땠느냐”고 물었고 수현은 “그냥 평범한 똑같은 하루”라며 변명했다.
이어 한 보육원에 있었던 그녀는 그가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해 했다. 자신은 입양 간 집에서 파양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수현씨가 수의사라 참 다행이다. 내가 아는 88번이 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안 맞을수도 있다고 말했고 현진은 “내말 맞을거다”라고 말하며 수현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킬잇’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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