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장우가 달리기로 임수향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29일 MBN ‘우아한 가‘에선 모석희(임수향 분)와 허윤도(이장우 분)가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모석희는 엄마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고 힘들때마다 달리기를 했다. 달리기를 하는 모석희의 모습에 허윤도 역시 그의 뒤를 따라 달렸다.
허윤도는 “스트레스 푸는 것도 모석희스럽다”라고 말했고 모석희는 “기분 안 좋거나 힘들 때는 달리거든. 엄마가 가르쳐준 방법이야”라고 달리기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달리고 나면 기분도 나아지고 거짓말처럼 힘이 생긴다. 그땐 옆에서 같이 달려주던 엄마가 있었는데”라며 씁쓸해했다.
모석희는 “혼자인 나한테 이것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다”라고 쓸쓸하게 말했다. 이에 허윤도는 “니가 왜 혼자야. 옆에서 같이 뛴 나는 사람도 아닌 짐승으로 보이냐”라고 말하며 모석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무르익기 시작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우아한 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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