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tvN ‘삼시세끼 산촌편’ 연출자 양슬기 PD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끝까지 충만하게 산촌을 누린다”는 말로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18일 양슬기 PD는 이같이 말하며 “뜨거운 태양 아래 처음 ‘세끼 하우스’에 발을 들였던 멤버들이 어느덧 찬바람 쌩쌩 부는 가을의 ‘세끼 하우스’에서 마지막 날을 맞는다. 세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맏언니 염정아는 “마지막 밤인데 이런 식으로 할 거야? 언니랑 놀아야지”라며 동생들을 모으고, ‘정아월드’에서 해방이라며 웃는 윤세아에게 말끝을 흐리고 대답하는 등 아쉬움을 표했다. 윤세아와 박소담 또한 마지막 밤이 가는 것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염가네 석쇠구이집 오픈도 예고됐다. 과정은 쉽게, 맛은 깊게 만들어 낸 석쇠 닭갈비가 역대급 비주얼로 행복한 저녁 시간을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매 끼니마다 남다른 큰 손을 자랑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마지막 만찬 또한 관전 포인트다.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세 사람은 열정과 자신감을 탑재하고 양과 맛 모두 넘치는 식사를 준비한다. 맷돌로 콩 갈기를 앞두고는 세숫대야까지 등장, 끝까지 큰 손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파워 맷돌링’으로 탄생한 맛있는 아침 식사부터 정든 닭들과 나누는 작별 인사, 끝나지 않은 염정아의 도전과 산촌 생활을 끝내고 도시 사람이 된 산촌 식구들의 뒤풀이 현장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10주 연속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 이야기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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