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기두 딸이 반려견과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딸 소은이와 반려견 둥이, 짱이의 악화된 사이를 개선하기 위한 김기두의 고군분투기가 소개된다.
김기두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소은이와 둥이, 짱이 사이를 보며 초특급 아로마 스파를 준비한다. 소은이와 반려견들에게 같은 냄새가 나도록 해 유대감을 쌓기 위함이다.
함께 아로마 스파를 즐기던 둥이, 짱이가 소은을 혼자 두고 탈출을 감행해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서장훈은 엉망진창이 된 거실을 지켜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아로마 스파가 실패로 끝나자 김기두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 반려견 둥이, 짱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특급 손님을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김기두는 특급 손님의 도움을 받아 ‘세 똥강아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림자 요법부터 죽은 척하기까지 기상천외한 솔루션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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