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 강경헌이 추억이 가득한 목포 여행을 떠났다.
1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와 강경헌의 목포 여행기가 공개된다.
출발 전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리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목포 출신인 조하나는 아버지가 운영했던 양장점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목포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옛날과 달리 좁아진 역 광장과 목포 오거리에 위치했던 조하나의 옛날 집과 아버지의 양장점 터를 찾았다.
이어 조하나의 모교 북교초등학교로 방문했다. 두 사람은 30년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즉석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코스로 조하나와 강경헌은 케이블카를 선택했다. 이들은 연인처럼 팔짱을 꼭 낀 채 유달산에서 목포를 감상하며 “다음엔 꼭 남자랑 오자”며 다짐했다.
이들의 여행기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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