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아중이 섹시한 클럽녀에서 노련한 외과의로 변신했다.
12일 tvN ‘명불허전’이 첫 방송됐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이날 흉부외과의 최연경의 파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경은 섹시한 복장을 하고 클럽에서 무아지경 댄스를 추며 스트레스를 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니스커트에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고 섹시한 클럽녀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병원에서 급한 환자가 있다는 연락이 왔다. 그녀는 클럽에서 나와 집적대는 남자들을 응징하고는 병원으로 달려왔다. 그녀는 급한 환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혼자 안도의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였다.
섹시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외과의의 면모를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 사진=‘명불허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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