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의문의 일승’이 첫 회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현주 극본, 신경수 연출)이 첫 방송된다.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균상과 정혜성(진진영 역)의 수중촬영 모습이 담겼다. 물속에 거침없이 빠져든 두 사람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촬영에 몰입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태프들 역시 몰두해 있다.
이처럼 배우-스태프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열띤 현장은 어떤 장면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윤균상과 정혜성은 1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장면을 위해 완벽을 기하여 촬영에 임했다고.
무엇보다 이들이 왜 물속에 들어갔을까. 이는 두 사람이 얼떨결에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놀라움과 반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학교 2013’ ‘오만과 편견’을 통해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 이현주 작가, 흥미로운 대본과 톡톡히 시너지를 발휘할 ‘육룡이 나르샤’ 신경수 PD까지. ‘의문의 일승’ 팀은 매 장면 심혈을 기울이며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 이들이 모여 완성한 생동감 넘치는 액션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쏟아내며 휘몰아칠 ‘의문의 일승’은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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