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혜성과 오스틴강의 핑크빛 분위기가 펼쳐지며 ‘두니아’에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24일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가 방송됐다. 두니아의 세계로 오게 된 멤버들. 이날 유노윤호가 이끄는 팀과 돈스파이크가 이끄는 팀이 만나 함께 생존을 위해 힘을 합쳤다.
이날 정혜성, 오스틴강, 루다가 식사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오스틴강은 강으로 들어가 물고기를 잡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 이에 정혜성과 오스틴강은 택배 상자에 있던 재료들로 김치전을 만들기로 했다.
오스틴강과 정혜성은 함께 김치전을 만들며 한층 친해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스틴강은 정혜성에게 “혜성, 너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그녀는 91년도에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오스틴강은 “너보다 한 살 많다”며 오빠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오스틴강은 남자친구가 있는지를 물었고 “남자친구 없으면 유노윤호 어떻게 생각하냐”고 덧붙였다. 이에 정혜성은 “윤호 오빠는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다”고 얼버무렸다. 이어 오스틴강은 자신 역시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오스틴강은 정혜성에게 남자친구를 안 사귄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좀 됐다. 일 시작하고 나서 제대로 연애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스틴강은 “나도 요리 시작하고 여자친구가 없다”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상황이 된다며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때 오스틴강과 먼저 만나 친해졌던 모델 한슬이 등장했다. 그는 한슬을 보며 귀엽다며 호감을 가졌던 바. 이에 오스틴강은 정혜성과 한슬 둘 중에 누구에게 말을 걸지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는 정혜성에게 말을 걸었고 한슬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정혜성과 오스틴강의 핑크빛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두니아’의 색다른 여정이 앞으로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두니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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