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연복부터 서은수까지, ‘현지에서 먹힐까’ 멤버들이 환상조합으로 최고매출을 갈아치웠다.
6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선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환상호흡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장사 4일차에 연태대에 현지반점을 연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는 짜장밥과 짜장면으로 최고 매출에 도전했다. 탕수육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짜장밥 역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재료가 떨어지며 장사를 접을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운 이연복은 잠시 30분 동안 휴점을 하고 마트에서 재료를 사와서 장사를 계속하는게 어떠냐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서은수는 최고 매출을 찍고 싶은 의욕을 드러냈고 김강우 역시 짜장면 100그릇 기록을 세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허경환 역시 최고매출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결국 짜장밥에 이어 짜장면 100그릇을 파는데 성공했고 드디어 장사가 모두 끝났다. 전날 1556위안을 벌었던 멤버들은 이날 장사에서 2412위안을 버는데 성공했다. 우리돈으로 41만원 정도의 돈이라는 것.
이날 이연복은 “손발도 잘 맞고 재밌게 팔고 뿌듯했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김강우는 “다 팔고 가는 느낌이 이렇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허경환 역시 “다 팔았구나,하는 생각에 피로가 다 가시는 느낌이었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연복은 “오늘이 최고 기분 좋다. 손발도 잘 맞고 우리 네 명이 뭉쳐서 뭐 사업하나 할까”라고 말하며 멤버들과의 환상 호흡에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5일차 장사에 도전하는 멤버들에게 닥친 위기가 그려졌다. 튀김 속 새우살의 맛이 일품인 멘보샤를 새로운 메뉴로 내놓은 멤버들. 그러나 손님들이 북적이다가 한산해지는 모습과 함께 이연복이 “오늘 멘보샤 망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이들의 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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