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추성훈·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의 폭풍 성장부터 훈남 약사 1인 크리에이터 약쿠르트까지 눈과 귀를 호강하게 하는 본격 맞춤 생방송이 ‘마리텔V2’에서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하와이 하우스에서 진행된 야노시호의 홈 트레이닝 요가 수업부터 약쿠르트의 유민상 비염 솔루션까지 다채로운 1인 생방송이 펼쳐졌다.
야노시호는 하와이의 넓은 바닷가가 보이는 럭셔리 하우스에서 추사랑과 함께 홈 트레이닝 요가 수업을 가졌다. 추사랑은 앞니가 빠진 모습으로 ‘비글미’를 뽐냈다. 요가 수업을 하면서 접속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부터 꽃 선물을 받았느냐는 질문이었다.
야노시호는 부끄러워하면서 꽃 선물은 프러포즈 이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 말미 집으로 꽃 배달이 왔다. 추성훈의 서프라이즈 선물이었다. 추성훈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SNS로 왜 꽃 선물을 하지 않느냐는 팬들의 질책을 받았다며 야노시호에게 꽃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애정을 고백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선물에 눈물을 쏟아냈다. 감격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추사랑은 기뻐했다.
축구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강부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해설가로 데뷔했다. 지난 방송에서 호날두의 사생활이 깨끗하다고 한 발언부터 “모르는 소리를 지껄여서 미안하게 됐다”고 사과하며 본격적인 해설가로 변신했다. 유세비오의 골대 옆 소변 멘트는 빠지지 않았다. 스무 살 축구 서포터즈로부터 ‘인싸 응원법’도 배우고, 축구 지식 대결도 펼쳤다.
김구라 조영구 장영란은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 교실’이라는 주제로 트로트 노래 교실을 열었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등장해 간드러지는 트로트를 부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직 약사이자 1인 크리에이터 약쿠르트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약쿠르트의 등장에 접속자들은 “비주얼 미쳤다” “잘생겼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약쿠르트는 ‘현실판 정해인’으로 불리며 외모 뿐만 아니라 ‘꿀성대’까지 뽐냈다. 유민상이 출연해 그에게 비염 솔루션도 전수했다.
유민상은 코세척 후 눈을 가리고 햄버거 패티 맞히기에 도전했다. 약쿠르트는 능청스러운 면모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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