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유재석이 ‘일로 만난 사이’ 첫회가 가장 힘들었으며, “이효리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지난 8주 동안 유재석이 15명의 노동 동료들과 함께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가장 반가웠던 동료’를 묻는 질문에 “효리도 상순이도 반가웠다”며 “반가움 반, 그런데 그 이후 오늘 하루 스트레스 좀 받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제야 말할 수 있다”면서 “정신적으로는 첫회가 힘들었다. 일터보다도 효리 때문에 토크로 스트레스 주는 압박감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본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이효리와 이상순의 ‘꽁냥꽁냥’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일로 만난 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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