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태현이 김종민의 통역봇으로 변신했다.
11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조금 늦은 새해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자생 프로젝트 미션에선 멤버들이 직접 게임을 짜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윤시윤이 제안한 진지박 게임으로 잠자리 복불복을 하게 된 멤버들.
윤시윤과 김준호가 마지막 진지박 대결로 야외취침자를 정하게 됐다. 윤시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김준호의 차례가 왔다.
이에 김종민은 “세게 때리면 그냥 진거예요. 그렇다고 세게 때리면 깨질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원래 그런 게임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종민이 말은 재미없게 할 거냐, 재미있게 빡 때리고 잘 거냐, 그런 의미다”고 김종민의 말에 숨은 뜻을 통역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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