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선공개 영상으로 어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13일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전유리 극본, 문준하 황승기 연출) 측은 2회 연속 방송을 앞두고 송그림(김소현) 모녀의 따뜻한 식사시간에 동석하게 된 지수호(윤두준)와 이강(윤박)의 모습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네 사람의 어색한 밥상 모습이 담겼다. 라디오에 대한 의견 충돌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지수호와 이강. 이들이 ‘송가네 힐링 테이블’에 동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라디오 로맨스’ 측은 “오늘 방송에서는 라디오 부스 속 문제적 3인방의 보이지 않는 전쟁부터 들리는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진짜 소리로 한발 다가서는 이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8 평창 올림픽 중계로 하루 결방했던 ‘라디오 로맨스’는 오늘(13일) 오후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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