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고지용과 고승재 부자가 최수종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교와 노래까지 선보이며 최수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고지용과 고승재 부자가 라디오에 동반출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수종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매일그대와-최수종입니다’에 출연하게 된 고고부자는 KBS를 찾았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고고부자. 최수종의 자상한 모습에 승재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유치환의 시 ‘행복’을 읊게 된 고고 부자. 먼저 시를 낭독하는 최수종에 이어 고지용이 시를 읊었다. 이어 승재는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이라며 방송사고 없이 라디오를 소화했다. 최수종이 삼촌의 라디오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승재는 엄마의 차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승재는 “재미떠또”라고 무한반복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래까지 선보이며 최수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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