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에 대한 애정부터 패션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낌 없이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박나래는 너무 귀엽다. 남동생만 하나 있어서 언니나 여동생이 없다. 너무 귀엽고 나래가 너무 웃기다. 그래서 항상 애정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셀럽파이브의 노래를 신청한 한혜진은 셀럽파이브 화보를 봤다며 송은이에 대해 “유난히 어색해하시는 것 같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섭외 1순위인 것에 대해 “모델로 들어오는 것은 제가 쉽게 쉽게 결정한다. 워낙 많이 해봤던 거라. 하지만 방송은 좀 신중하다. 내가 잘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냥 고사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주량에 대해서도 전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시즌에는 주량이 확 줄더라”면서 “다이어트 때는 체지방만 3kg 정도 왔다 갔다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꿀팁을 전한 한혜진은 “살은 먹으면서 빼야한다. 먹지 않는 다이어트는 먹으면 바로 찐다. 좋은 걸 집중해서 잘 먹어야한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자제해서 먹는다는 한혜진은 “전현무 오빠는 입이 굉장히 짧다. 저는 끝까지 먹는다. 그래서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원피스를 차려입은 한혜진의 패션 역시 화제가 됐다. DJ 송은이, 김숙은 “원피스에 플랫을 신은 자신감이 부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청취자는 패션 점수를 39점을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송은이의 패션에 33점, 김숙의 패션에 34점을 부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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