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동근이 자식들에게 장미희와 살겠다고 말했다.
13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효섭(유동근)이 미연(장미희)과 함께 살겠다는 의지를 자식들에게 밝혔다.
이날 효섭은 미연이 위암 의심 진단을 받은 것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에 미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효섭은 미연과 함께 병원에 들어갔고 그녀가 위암이 아니란 사실에 안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효섭은 자식들에게 말했다. 그는 “너희들한테 오늘 한마디만 한다. 오늘부터 내가 미연이하고 살란다. 반대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하는 효섭의 선택을 응원한다고 말했고 효섭은 미연이 그들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어줄거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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