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하현우가 윤도현과 함께 이타카로 가고 싶었던 이유를 언급했다.
15일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이 첫 방송됐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하현우는 함께 가고 싶은 록커로 윤도현을 꼽았다. 하현우는 “같이 가자는 전화를 했을 때 도현이 형이 쿵쿵쿵 뛰는 소리와 함께 ‘정말 내가 같이 가도 돼?’라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기쁘셔서 제자리에서 뛰고 계시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도현은 “침대에 누워서 받았는데 무슨 발자국 소리가 있어. 환청 들렸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이타카로 가는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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