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내일도 맑음’ 설인아 진주형, 심혜진 최재성이 더 가까워졌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강하늬(설인아)를 만나러 갔다 황지은(하승리)를 만난 박도경(이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늬는 황지은, 박도경을 서로 소개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놀랐다. 박도경은 “홈쇼핑 MD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황지은은 박도경에게 “잘되길 바란다. 진심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윤진희(심혜진)는 윤선희(지수원)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윤선희는 자신의 거짓말을 덮기 위해 변명을 했고 윤진희는 넘어가기로 했다.
한편 강하늬와 이한결(진주형)은 더욱 가까워졌다. 강하늬는 편의점에서 홀로 식사를 하다 목이 막혔고 이한결이 들고 있는 음료를 마셨다. 그렇게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됐다. 이한결은 “늦었지만 생일 축하했다”라고 말해 강하늬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황지은 덕에 함께 식사를 하며 또 한걸음 가까워졌다. 이한결은 수다를 떠는 강하늬를 매섭게 노려보기도 했지만 그에게 더욱 편한 감정을 느꼈다.
윤진희와 박진국(최재성) 역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고 윤진희는 약속 시간에 늦었다. 결국 두 사람은 한강으로 가 치맥을 했다. 이 곳에서 박진국은 아이들의 공을 차서 주다 넘어서 웃음을 안기기도. 두 사람이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웠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1 ‘내일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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