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이경규가 가식 방송의 1인자로 강호동을 꼽으며, 소통왕의 이면을 폭로했다.
4월 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예능계의 대부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한다. 교실문을 박차고 들어온 전설 이경규의 등장에 멤버들은 큰 함성으로 그를 맞이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환호가 가라앉기도 전에 기습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대선배의 초특급 공연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치밀한 준비성에 멤버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쏟아지는 질문에도 촌철살인 멘트로 멤버들을 제압했다. 또한 이경규는 ‘한끼줍쇼’ 촬영에서 강호동의 모습을 언급하며 ‘가식 방송의 1인자’라고 칭했다. 그는 “강호동은 촬영할 때에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가가지만, 평상시엔 쳐다도 보지 않는다”라고 폭로했다. 이경규의 폭로에 강호동은 진땀을 뺐고, 이에 질세라 멤버들도 호동몰이를 시작하며 ‘소통왕 강호동’을 공격했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경규의 형님학교는 오는 4월 1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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