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유재명, 이준호에 “5년 전 한종구 범행, 확신하는 이유”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재명이 이준호에게 5년전 살인사건은 한종구의 범행이 확실하다고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tvN ‘자백’에선 한종구 사건과 관련해 기춘호(유재명)가 최도현(이준호)을 찾아오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기춘호는 최도현에게 한종구는 이번 사건의 진범이 아니지만 5년전 사건은 한종구의 범행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기춘호는 범인이 아니면 절대 알수 없는 사항을 한종구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흉기로 쓰인 유리조각이 사이다 병이었음을 한종구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것. 

기춘호는 “한종구는 범인이 아니다. 내가 증언을 하면 한종구는 풀려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최도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자백’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