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종현이 퇴사를 결심한 김소연에게 그녀를 이대로 보내지 못한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4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강미리(김소연)가 사표를 내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미리가 대표에게 사표를 내러 가려고 하자 한태주가 그녀를 말렸다. 그는 “대표실엔 왜 가시는 겁니까. 혹시 사표 내러 가시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사표를 내든 유학을 가든 천나랑 의논하고 천천히 할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미리는 “왜 그런 문제를 한태주씨랑 이야기해야 하죠?”라고 물었고 한태주는 “저 부장님 이대로 못보냅니다”라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장난 아닙니다. 저 진심입니다”라고 말했고 강미리는 흔들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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