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상민이 하하의 눈빛을 읽으며,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님에게 출연 요청을 보냈다.
11일 채널A ‘아이콘택트’가 정규 첫방송 가운데, 새롭게 MC로 합류한 하하는 강호동, 이상민과 아이콘택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는 강호동과 눈빛 교환 후에 농을 쳤다. 그러나 이상민과 아이콘택트를 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하하의 마음을 읽었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상민은 “나 제발 이게 아니길 바란다. 내가 만약에 맞히면 이수정 선생님께서 꼭 한 번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아이콘택트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던 바.
이상민은 “하하가 ‘이제 제발…사랑을 하세요. 그리고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어’라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와 강호동은 “소름이 돋는다”면서 난리가 났다. 하하가 미리 써둔 답지에는 “형 얼른 결혼하시고, 꼭 결혼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라고 써있었다. 이에 보는 시청자들도 전율을 느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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