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싱어게인’ 47호 요아리와 55호 하진이 환상적인 듀엣 무대로 겨울밤을 물들였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선 47호 가수와 55호 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팀 대항전으로 꾸며진 2라운드에서 47호 가수와 55호 가수가 듀엣으로 입을 맞췄다. 이들은 ‘싱어게인’을 대표하는 음색퀸들.
둘의 선곡은 이문세의 ‘오늘 하루’로 재즈 풍의 끈적끈적한 편곡과 그 이상의 무드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기 무섭게 “미쳤다”는 탄성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을 정도.
그 중에서도 이해리는 “편곡이 정말 충격적이다.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듯 음악을 전시한다면 이런 음악이 전시될 것. 정말 멋있었다.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악이다. 두 분의 톤이 몽환적이고 환상적이고 편곡도 너무 잘 됐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두 분은 그냥 듀엣 같다. 오래 활동한 듀엣 느낌”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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