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주 리턴즈4’에서 비즈니스 토크로 똘똘 뭉친 ‘비즈니스 커플’ 신동과 시원이 데칼코마니로 변신한 투샷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오늘(25일) 방송에서는 ‘슈주 리턴즈4’의 마지막 여정, 대망의 최종 아이템이 공개된다. ‘슈주 리턴즈’ 누적 조회 수 1억 뷰 돌파 기념으로 E.L.F.들이 직접 추천한 공약들 중 E.L.F. 최애 아이템 ‘우리 동거했어요’와 예능돌 슈주의 ‘체육대회’, 포복절도 상황극 ‘미래일기’까지 총 3가지 아이템을 컬레버레이션한 ‘우동 커플 체육대회’가 탄생했다.
체육관에 모인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시끌벅적한 찐우정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지난 ‘돌아온 우리 동거했어요’ 편에서 비즈니스 토크로 남다른 케미를 뽐냈던 신동과 시원이 다시 한번 ‘비즈니스 커플’로 뭉쳐 활약을 예고했다. 신동과 시원 커플은 옷차림은 물론 표정과 자세까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레이톤 헤어스타일로 나온 예성은 간달프부터 먼지까지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나지 않을 멤버들의 예성 몰이에 관심이 모인다.
체육대회 제1라운드는 ‘트램펄린 위에서 탱탱볼 받기’ 게임으로 진행된다. 한 명이 트램펄린 위에서 바구니를 들고 밑에서 던지는 다른 팀원의 탱탱볼을 받아내는 게임으로 자타공인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남다른 몸개그가 펼쳐질 전망이다.
예선 1차전은 ‘예쎅꾸르’ 예성, 규현 커플과 새로운 우동 커플 ‘구구즈’ 은혁, 려욱 커플의 맞대결. 예성은 헤어스타일에 맞게 마치 먼지처럼 흩날리며 몸개그를 선보였다. 트램펄린 밖 공을 던지는 규현과 은혁의 몸싸움 역시 치열했다. 예상외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둘 중 결승에 진출할 커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예선 2차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팀인 ‘비즈니스 커플’ 신동, 시원과 ‘여보자기’ 커플 이특, 동해의 대결로 진행된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들의 대결 결과는 오늘(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F.를 위한 스페셜 시즌, ‘슈주 리턴즈4’는 매주 월, 수, 금 낮 12시에 V LIVE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SM C&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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