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수현이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다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수현이 출연해 2년차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수현은 “부부싸움을 하나?”란 질문에 “우린 안 싸운다. 남편이 말이 없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외국인들을 보면 보통 자기 스페이스가 있지 않나. 남편도 그런 스타일이다. 나를 먼저 배려해주니까 나도 지키지 않을 수가 없다. 잔소리도 절대 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현은 지난 2020년 득녀 후 육아에 한창이다. 이날 수현은 “육아할 때도 다툼을 안 하나?”란 물음에 “나만 힘들어한다. 남편은 육아를 너무 좋아한다. ‘힘들면 가 있어. 내가 할게’ 하는 스타일이다. 남편은 계속 들어준다. 여자들은 그것만으로 좋지 않나”라며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