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나는 솔로(SOLO)’를 통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실제 커플 2쌍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리얼 로맨스 스토리를 들려준다.
29일 저녁 8시 ENA와 ENA PLAY, ENA DRAMA, ENA STORY 4개 채널에서 2시간 동안 특별 편성되는 ‘Hi, ENA’에는 2021년 7월 첫 방송 시작해 압도적 지지를 받아온 ‘로맨스 맛집’ 프로그램 ‘나는 솔로’ 특집이 마련된다. 특히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커플이 실제로 무대에 나서 ‘나는 솔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나는 솔로’는 1기부터 6기까지 총 4쌍의 커플을 결혼에 골인시켰고, 평범하기에 더욱 끝을 알 수 없는 ‘극사실주의 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MC 송해나는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식상하지만 진정성과 리얼함이라고 생각한다”며 “반 년 만에 무려 네 커플을 배출해서 ‘나는 솔로’를 결혼정보업체에서 싫어한다고 한다”는 뒷얘기를 들려줬다.
무대에 나선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커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MC들은 “영숙이라는 이름의 터가 좋은 것 같다”며 환호했다. 또 MC 홍진경은 “혹시 방송을 보면 ‘저 커플들은 잘 될 것 같다’는…그런 포인트가 보이나요?”라고 궁금해 했고, 2기 영숙은 “4기를 보는데, 4기에서는 딱 정식&영숙이 결혼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답해 ‘족집게’ 같은 감을 자랑했다.
이날 ‘Hi, ENA’에서는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과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한, 사랑에 빠진 순간 다시보기’가 마련된다. 리브랜딩 쇼 현장을 핑크빛으로 완전히 물들인, ‘Hi, ENA’의 ‘나는 솔로’ 특집은 29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ENA와 ENA PLAY, ENA DRAMA, ENA STORY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ENA의 리브랜딩 쇼 ‘Hi, ENA’에서 공개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ENA PLAY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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