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라이애슬론 허민호가 눈 가리고 양손을 놓은 채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2‘에선 어쩌다벤져스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 다시 펼쳐졌다.
이날 트랙의 제왕인 사이클 장선재 선수가 등장, 사이클을 타며 놀라운 기술을 펼쳤다. 이에 트라이애슬론 허민호가 본격 기술 뺏기 도전에 나섰다. 허민호는 싸이클에 올라 두 손을 놓고 여유롭게 라면 먹기에 성공,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안대까지 쓰고 두 손을 놓은 채 균형을 잡으며 싸이클 타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동국은 “와 민호!”라고 박수를 보내며 꿀뚝뚝 눈빛과 광대 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다시 멤버들에게 돌아온 허민호의 모습에 멤버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흡사 허민호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선재 선수 역시 허민호의 도전에 “잘한다. 이걸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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